音樂/musik

푸른새벽의 전설_ Morning in Madrid (외)/ Nightnoise

윤일란 2011. 12. 20. 05:00



♧ Nightnoise

      Morning in Madrid

                      - 푸른 새벽의 전설






      언제나 멀리 있는 것은 가까이 둘 수 없기에
      더 그리웁고, 손 닿을 수 없는 것은
      두고 바라만 봐야 하기에
      더 애타게 나를 흔들어 놓는다
      갖고 싶은 것은 왜 늘 멀리에만 있는가
      슬프면 슬픈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멀리 있는 것 손 닿을 수 없는 것도
      눈물 한 방울 떨구면  모두 내 마음 속의 것인데
      그대는 언제나 내 안에 있으면서
      왜 나의 것이지 못하고, 긴 슬픔이 되어
      알 수 없는 침묵으로만 남는가

                   알수 없는 침묵 / 박성철








이 구룹은 80년대, 90년대에 활발히 활동했던
구룹입니다.
2006년 팀의 주축을 이루던 Guitarist Michael O'Domhnaill이
급작스러운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난이후 현재는
활동이 뜸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ightnoise의 음악은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았던것으로 압니다만,
그들이 출신에서 보듯 "Irish풍의 음악" 혹은
"Celtic Sound"로 일컬어지며 New Age 음악쪽에서는
꽤 유명한 Group 이었습니다.

이 구룹은 아일랜드와 스코트랜드
뮤지션들이 모여 4인조로 구성된 구룹으로
아일랜드의 전통음악과 뉴에이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활동해 왔습니다.

그들의 음악적 특징은 아일랜드 출신 Michael의
아쿠아스틱 Guitar 연주와 Brian의 나즈막하게
이어지는 부드러운 Flute 선율이 곡 전반에 걸쳐서
서정적이고 애틋한 아름다운 음악을 이룹니다.



Nightnoise의 음악은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들이 출신에서 보듯 "Irish풍의 음악" 혹은 "Celtic Sound"로
일컬어지며 New Age 음악쪽에서는 꽤 유명한 Group 이지요
수년 전부터 한국에도 우리의 정서에 상당히 어필하는
Celtic Sound을 소개하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 겔틱풍의 따듯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