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Mozart / Symphony No.41 in C major, K.551 'Jupiter'

윤일란 2011. 12. 2. 05:16


♧   Mozart

    Symphony No.41 in C major, K.551, 'Jupiter'



1756 - 1791


      모차르트 마지막 교향곡으로 착수한지 16일만에
      완성되었지만, 내용이나 규모면 에서는 그가 쓴
      기악곡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주피터’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조물주 이름으로 이 작품의 창조적인 웅대함에 걸
      맞는다고 할 수 있으나, 이 표제는 모차르트에 의한
      것이 아니고 후세에 붙여진 것이다.





제1악장 Allegro vivace




제2악장 Andante cantabiie




제3악장 Menuetto. Allegretto – Trio



제4악장 Molto allegro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Christopher Hogwood, cond








7살때...연주여행을 하는 모쨔르트
모짜르트 최후의 교향곡으로서 그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또한 가장 애호되고 있는 명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피터'란 이름은 모짜르트 자신이 붙인 것은 아니며,
19세기 전반에 활약한 영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요한 바프티스트 클라머가 이름 지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피터'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신인 '제우스'의
로마식 명칭으로 이 곡이 갖는 정연한 고전적 형식미와 올림픽적인
명료한 악상과 부합된 데서 이 최고의 신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 교향곡이 갖는 완벽한 구성미와 장려한 위풍으로

보더라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옮김)

이 곡은 완벽한 곡상에 있어서나 그 규모의 크기에 있어서나
특출한 작품으로서 그의 기악곡 중 최고봉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주피터' 교향곡은 모짜르트의 3대 교향곡 즉 제39번 E♭장조,
제40번 G단조, 제41번 C장조의 마지막을 장식한 곡으로,

1788년 8월 10일에 비엔나에서 작곡, 완성되었다.(옮김)



모짜르트 가족일가...
벽에붙은 얼굴은 1778년 죽은 모짜르트 어머니

그런데 이에 앞서 작곡된 제40번이 그 해 7월 25일에 완성된 것을
감안한다면 불과 15일간에 이 교향곡을 쓴 것이라고 추정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곡을 가리켜 '끝 곡에 푸가를 갖는 교향곡( Symphonie mit Schlssfuge)'이라고
불려지기도 하는데,

이는 마지막 악장에 거대한 푸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Jupiter 와 Thetis

* 푸가 (fuga)란?
푸가(fuga)란 악곡 형식의 한 가지입니다.
하나의 성부(聲部)가 주제를 나타내면
다른 성부들이 차례로 이 주제를 모방하며 전개되는
대위법적(對位法的) 악곡을 의미합니다.
하나의 음악에 두가지 멜로디가 흐르지요.

본음에 보조로 음이 하나 더 흐르는것을 대위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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