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오페라 '나비부인 / Summerchorby James Last Orchestra

윤일란 2011. 7. 16. 05:39







Summerchorby James Last Orchestra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오페라 '나비부인'(Madama Butterfly) 중에서 나비부인 대본은
 J.L.롱의 소설을 소재로 일리카와 J.자코자가 합작한 것이라고 한다. 
19세기 말, 일본의 나가사키長崎]... 부친의 자살로 가세가 기울자 
열다섯의 어린나이에 
게이샤가 된 쵸쵸상. 쵸쵸는 나비라는 뜻... 
미군 장교 '핑카튼'과 사랑에 빠진 쵸쵸는 
그와 결혼식을 올린다. 
얼마 후 핑카튼은 곧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고향으로 떠나버린다. 
3년이 지나도 그가 돌아오지 않자 
주위 사람들은 그녀에게 재혼할 것을 권하지만 그녀는 거절하고 핑카튼을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날 핑카튼이 탄 배가 입항(入港)한다는 소식에 
나비 부인은 그의 아들과 함께 핑카튼을 기다리는데... 
그는 미국부인 게이트를 데리고 나타났다. 
모든 것을 알아차린 나비부인은 
아들을 게이트 부인에게 맡기고 
아버지가 물려준 단도에 새겨진 
“명예로운 삶을 못 살 때에는 
명예로운 죽음을 택하겠다.” 는 
문구를 읽으며 자결한다. 

이 오페라의 음악은 
이탈리아풍의 아름다운 선율로 되었으며, 
나비부인이 노래하는 아리아 '어떤 개인 날' 과 
수병들이 노래하는 허밍코러스가 특히 유명하다. 
오페라 '나비부인'은 
게이샤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양적인 정서에 
이탈리아 특유의 화려하고 애잔한 음악을 접목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Madame Butterfly
Summerchorby James Last Orchestra
Madame Butterfly
Maria Tardy with Alexander Pinde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