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h Wolfgang Korngold - Concerto for Violin
in D major, Op. 35 : II~I, III
코른골드(1897-1957)는 20세기 신낭만주의 작곡가로 말러는 어린
코튼골드를 만난 후, 그를 음악의 천재라 불렀고 리하르트 슈트라
우스 역시 어린 코른골드를 높이 평가하였다. 1920년 유럽에서
오페라, 죽음의 도시(1920년)로 성공을 거두었고 1934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수많은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코른골드는 나머지 생애
동안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 화음이 풍부한 후기 낭만주의 양식
의 콘서트용 음악을 다수 작곡하였다. 이 곡은 그의 멘토르였던
구스타프 말러의 미망인 알마 말러에게 헌정되었으며, 1947년
하이페츠의 솔로와 블라디미르 골슈만이 지휘하는
세인트루이스 교향악단의 연주로 초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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