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_ Down by the sally gardens /Joanie Madden_ Lark and Spur

윤일란 2011. 5. 15. 18:48



♧ Joanie Madden

                Down by the sally gardens




        


                               * Song by Lark and Spur


      Down by the Salle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She passed the Salley Gardens with little snow-white feet
      She bid me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
      But I being young and foolish with her did not agree
      In a field by the river My love and I did stand
      And on my leaning shoulder She laid her snow-white hand
      She bid me take life easy As the grass grows on the weirs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now am full of tears






 

 



죠애니 매든은 미국 뉴욕에서 아이리쉬
이민 가족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아이리쉬 전통음악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아일랜드 이민 가족의 Senior (연장자, 노인)
들로부터 그들의 전통악기인 Whistle (호각)
연주자로서 단 한명의 유일한 최고의 뮤지시언
이라는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음악수업은 아버지로부터
가정에서 받는것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코디온으로..
Jack koen으로 부터 본격적으로 Whistle 교육을 받았는데
1984년 불과 5년만에....세계 풀륫과 휘슬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본격적인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합니다.
각종상을 휙득하면서,
American - Irish musician Hall에 헌액이
됩니다.....1994년에 이미 50개의 앨범을 내놓았고,
1996년에 내 놓은 "Song of the Irish Whistle" 은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하지요.



그녀는 Irish 미국 이민 구룹인 6인조 여성구룹,
Cherish ladies의 리더 입니다.
Irish의 전통음악과 문화,
그리고 Celtic음악의 세계화에 대한 애착이
무척이나 강한 구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찌됬던,
Irish 계통의 음악성은 세계적입니다.
이름을 열거하기 조차 어려운 수많은 Musician들이 지금
활동중입니다.
그중심에....Phil coulter....
그리고 세계적인 가수....Enya가 있습니다.



William Butler Yeats / 예이츠
1865.6.13~1939.1.28 아일랜드의 시인•극작가
국적 : 아일랜드
활동분야 : 문학
출생지 : 아일랜드 더블린 샌디마운트
주요수상 : 노벨문학상(1923)
주요저서 : 《환상 A Vision》(1925)

이 시는 버드나무 정원을 거닐던 소녀를 추억하면서
그녀는 사랑과 인생을 느긋하게 받아들이라 했는데
자신은 젊고 어리석어 그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며 눈물 짓는 내용의 아쉬움의노랫말 입니다.
이 오래된 4분의 4박자의 아일랜드의 노래는 작가는
정확하게 누구라고 알려지지 않고 있는듯합니다.
단지 아일랜드 랭스터 남부지방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입에서 입으로 불리우던 아름다운 이노래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유명한 시인 예이츠(Yeats)입니다.
예이츠는 이 노래를 바탕으로 '버드나무 정원 아래에서' 라는
시를 완성하게 되고,
이 시는 그가 1889년 펴낸 시집 'Crossways'에
실리게 됩니다.
그리고 각주에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 슬라이고의 벨리소데어라는 마을에서
어느 농사꾼 할머니가 가끔 혼자서
기억을 더듬어 부르던 3행짜리 불완전한 옛 노래를
재 구성해 보았다. "



* Lark and Spur..........

*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내 사랑과 나는 만났습니다
그녀는 눈처럼 흰
귀여운 발로 버드나무 동산을 건넜지요
그녀는 내게 나무에서
나뭇잎이 자라듯 느긋하게 사랑하라 했지만
그 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까닭에 말을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강가 어느 들녘에서
내 사랑과 나는 서 있었어요
기울어진 어깨 위에
그녀는 눈처럼 흰 손을 얹었습니다
그녀는 내게 언덕위에
풀들이 자라듯 인생을 여유롭게 살라 했지만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탓에 지금은 눈물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