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꽃향무와 로마신화
옛날에 어느 아름다운 자매가 경기 승리자에게 수여하는 화관과 제단의 장식물을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마음씨 착한 형제와 사귀어 두 쌍의 연인이 되었다.
그런데 질투심을 느낀 악인들이 싸움을 걸어서 형제를 죽이자 자매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뒤따라 자살했다.
프리야프 신이 두 사람을 애석해 하며 아가씨들의 혼을 노란 꽃에 머물게 했는데,
그것이 바로 비단향꽃무.
비단향꽃무는 양귀비목 겨자과의 여러 해 살이 풀로써 어떤 역경이라도 밝게 극복하는 강인한 사람을 뜻하기도 하며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훌륭하다는 뜻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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