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왕 효종 이호

 

◎ 효종(孝宗)  1619~1659

 

조선 제 17대 왕(재위 1649~1659),휘(諱)는 호(淏), 자는 정연(靜淵), 호는

죽오(竹梧), 인조의 둘째아들 어머니는 이열왕후(仁烈王后) 한씨(韓氏). 비는 우의정 장유(張維)의 딸 인선왕후(仁宣王后), 병자호란 후 소현세자(昭顯世子) 조와 봉림대군(鳳林大君) 호(淏-孝宗)는 심양(瀋陽)에 인질로 8년간 이나 머물러 있었다 45년(인조23)에 소현세자가 변사한후 세자에 책봉되어 49년 즉위하였다 이해 심양에서의 8년간의 굴욕을 씻고자 북벌계획을 세우고 군비를 정비하고 송시열(宋時烈). 송준길(宋浚吉)등을 등용시켜 군정(軍政)에

힘썼어나 도중에 청의 힐문(詰問)으로 일시 중지 되었다.

그후 흑룡강으로 침입하는 러시아군을 물리치고자 하는 청나라의 요청으로 원군을 보내어 나선(羅禪)을 정벌 하기도 하였으나 안으로는 북벌계획을 버리지 않고 군복계량. 북벌준비를 계속하였고 호서(湖西)지방에는 대동법을 실시 하였다 그르나 북벌을 감행해 보지못하고 세상을 떠낫다 55년(농가집성(農家集成) 56년(내훈(內訓) 57년(선조수정실록(宣祖修正實錄)등이 간행되었으며 표류해온 서양인 하멜을 시켜 서양식 무기를 제조케했다 능은 영릉(寧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