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定宗) 1357~1419
조선 제 2대 왕(재위 1399~1400), 휘(諱)는 경(敬), 초명은 방과(芳果), 자는 광원(光遠), 태조의 둘째아들 , 비(妃)는 김천서(金天瑞)의 딸인 정안왕후(定安王后), 성품이 인자하고 용기와 지략이 뛰어나 고려때 장상(將相)까지 지내면서 태조(李成桂)를 따라 다니며 많은 전공을 세웠다 조선이 개국되자 영안군(永安君)에 책봉되었으며 1398년(태조7)제1차 왕자의 난으로 세자로 책립 (冊立)되었다 태조의 양위를 받아 조선 제2대의 왕이 되었는데 신도(新都)
한양(漢陽)에서 골육 상쟁 즉 제1차 왕자의 난을 상기하여 구도(舊都) 개경(開京)으로 돌아 갔다
1400년 제2차 왕자의 난이 수습된 후 동생 정안군(靖安君 : 芳遠)을 왕세제로 삼고 왕족 권신(權臣)등이 기르고 있든 사병(私兵)을 폐지하여 구정의
삼군부(三軍府)에 편입시켰다 하윤(河崙)의 건의에 따라관제개혁(官制改革) 을 행하였고 수도 한양의 5부에 각각 학당(學堂)을 설립하고 저폐(楮幣)를
발행하여 경제유통의 진흥을 꾀하였다 즉위한지 2년 만에 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上王)으로 추대되었다 능은 개풍군(開豊郡)의 후릉(厚陵)임
'역사탐방 > 조선왕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대왕 단종 이홍위 (0) | 2009.10.14 |
---|---|
5대왕 문종 이향 (0) | 2009.10.14 |
4대왕 세종 이도 (0) | 2009.10.14 |
3대왕 태종 이방원 (0) | 2009.10.14 |
초대왕 태조 이성계 (0) | 2009.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