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방/신라왕기

22대 지증왕

윤일란 2009. 10. 8. 14:12

 

 

※ 지증왕(智證王)437-514

지증왕(智證王) 신라 제22대 왕(재위 500-514). 본래의 칭호는 지증마립간(智證麻立干) 성은 金씨 휘는 지대로(智大路). 갈문왕(葛文王) 습보(習寶)의 아들로 체격이 크고 담력이 남보다 뛰어났다 어머니는 눌지왕(訥祗王)의 딸 조생부인(鳥生夫人)김씨 소지왕이 후사(後嗣)없이 죽자 추대를 받아 즉위 하였다 502년 순장법(殉葬法)을 폐지하고 농사를 장려 우경법(牛耕法)을 처음으로 시행 하였다.  

503년 국호(國號)를 (신라)로 개정하였고 왕을 뜻하는 마립간(麻立干)의

칭호를 폐지하고 정식으로 왕이라고 칭하게하는 등 국가의 체제를 정비 하였다 504년 상복(喪服)제도를 정비 하였고 다음해에 주(州). 군(郡). 현(縣)을 정하고 실직주(悉直州)에는 군주(軍主)를 두었다 509년 서울에

동시(東市)를 두고 512년에 이사부(異斯夫)에게 명하여 지금의 울릉도인 우산국(于山國)을 정벌하였다 죽은후에 지증(智證)이란 시호(諡號)를 받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시법(諡法)의 시초이다.

 


'역사탐방 > 신라왕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대 진흥왕   (0) 2009.10.08
23대 법흥왕   (0) 2009.10.08
21대 소지왕  (0) 2009.10.08
20대 자비왕  (0) 2009.10.08
19대 눌지왕  (0) 200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