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방/고조선왕기

고조선 단군왕검

윤일란 2009. 9. 23. 06:00



 

※ 단군(檀君)

우리민족의 시조로 받드는 고조선(古朝鮮)의 첫임금. 천제 환인의 손자이며 환웅과 

웅녀의 아들(삼국유사)의 기록에 보면 옛날에 환인의 서자 환웅이 뜻을 항상 인간세상에 두자 아들의 뜻을 알고 천부인 3개를 주어 세상에 내려보내 세상 사람들을 다스리게 하였다.

이에 무리 3천을 이끌고 신단수에 신시를 정하여 인간의 일을 맡아 세상을 다스리고 교화 하였는데 곰과 범 한마리가 환웅에게 사람되기를 빌어  쑥과 마늘을 받아먹고 근신하기 37일 만에 곰은 여자의 몸이 되었으나 범은 삼가지 못하여 사람이 못되었다. 

여자가된 곰이 환웅과 결혼해서 아들을 낳으니 그가 곧 단군 왕검이다 

단군은 B.C 2333년 이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조선이라 하여 

약 2.000년간 다스리다 무왕이 기자를 조선왕에 봉하자 장당경에 옮겼다 

다시 아사달에 은거한뒤 산신이 되었다 하는데 

단군에 관한 기록은 여러곳에 있으나 내용이 좀 다르고 국내외 학자의 논의도 분분하다 

고조선 시대의 부족 설화라고 본다 그러나 고려때부터 민족공동의 시조로 등장하여 조선때는 대중화 되어 숭배되었고 외세의 시달림 가운데서도 종교적 대상이 되어 단군교. 대종교 등 경전이 나왔다.